Mom Test는 어머니한테 물어도 진짜 답이 나오는 질문 설계법. 핵심은 의도 질문을 빼고 행동 질문을 박는 것. "쓰시겠어요?"는 의도, 답은 다 yes. "지난주에 어떻게 하셨어요?"는 행동, 답은 진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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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still의 한 줄
사람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을 답한다. 실제 행동과 다르다. 행동만 신뢰한다.
이럴 때 써요 다음 시점에 본 룰을 끌어온다. 고객 인터뷰 설계할 때. 설문 만들 때. 친구·가족에게 사업 의견 받을 때. 인터뷰 결과가 자꾸 긍정적인데 실제 가입은 0일 때.
이유는요
롭 피츠패트릭(Rob Fitzpatrick) Mom Test의 본질은 사람들이 의도·미래·추상 질문에 "예의상" yes 답한다는 관찰이다. 어머니가 "맛있어"라고 답해도 그게 진짜인지 모른다. 본질 질문은 과거·구체·증거 기반이다. "지난주 본 문제 만나셨어요? 그때 어떻게 하셨어요? 얼마 쓰셨어요?" 같은 질문. 의도 질문(쓰시겠어요·살까요·좋을까요)은 신호가 0이다. 행동 질문(어떻게 하셨어요·얼마 쓰셨어요·언제 마지막으로 했어요)은 신호가 강하다. 본 차이를 모르면 인터뷰 100건 해도 잘못된 결정을 박는다. 본인이 듣고 싶은 답만 누적된다.
이렇게 해 봐요
- 질문 리스트 작성. 10~20개 정도.
- 각 질문 의도/행동 라벨. 의도면 변환.
- 의도 질문 모두 제거 또는 행동 질문으로 변환. "쓰시겠어요" → "지난번 어떻게 하셨어요".
- 과거 1~2주 안 구체 사건 묻기. 최근 사건일수록 기억 정확.
- 인터뷰 끝나면 행동 데이터 박음. 의도 답은 무시.
이럴 땐 안 써요
신제품 컨셉 테스트(아직 시장 없음). 행동 질문 못 함. 페이백·예약·이메일 수집 같은 "지금 돈 쓰겠나" 행동 신호로 대체. B2B 임원 인터뷰. 본인이 일을 안 하니까 행동 본질 못 잡음. 실 사용자(실무자) 인터뷰가 정합. 익명 설문. 행동 디테일 묻기 어려움. 인터뷰가 우선, 설문은 보조.